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새로운 나눔문화 열었다

입력 2012-09-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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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초록우산-aT 상생나눔 직거래장터’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된 농수산물 판매액의 2.5%로 장터에 참가한 지역별 어린이재단을 통해 해당 지역 재단에 기부된다.

또 aT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6일 초록우산-aT 상생나눔 직거래장터에서 구매한 쌀 90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태풍피해가 극심한 전남 강진의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김재수 aT 사장은 “농수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어민의 소득증진과 어린이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개발하여 상생·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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