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손연재, 다이어트 고생담 고백 "체중 줄이려고 ○○○에…"

입력 2012-09-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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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체조 요정 손연재가 다이어트 고생담을 밝힌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양인 최초로 결선에 진출한 손연재 선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러시아에서 훈련할 때 매일 100g 단위로 체중을 관리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손연재는 "아침, 저녁으로 모든 선수들의 체중을 재서 체육관에 붙여놨었다"면서 "땀을 빼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사우나에 자주 갔었는데 거기서 카나예바 선수와도 친해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러시아 선수 에브게니아 카나예바는 리듬체조 세계 랭킹 1위이자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손연재 선수의 다이어트 고생담은 25일 밤 11시 5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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