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전국 다문화대안학교 낡은 시설 고쳐요”

입력 2012-09-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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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25일 부산 문현동에 소재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교실환경 개선을 위해 낡은 교실을 개보수하고 오픈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국민행복재단 관계자는 “개선된 교육시설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행복재단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후원금 7000여만원을 들여 전국 9개 다문화 대안학교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을 돕는 ‘다문화대안학교 희망무지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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