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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행사기간동안 사물들이 통신으로 연결돼 한층 편리해진 스마트한 일상을 존(Zone) 별로 전시한다.
스마트 라이프 존에서는 RFID 기술을 적용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RFID카드를 태그하면 고객 정보를 인식하고, 음식물을 버리면 무게가 계량된다. 이어 인식한 고객 앞으로 자동으로 무게만큼의 세금이 징수돼 음식물 쓰레기 감소에 효과적이다.
M2M(사물지능통신)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된 운송수단을 선보이는 스마트이동체 존에서는 승용차, 오토바이, 전기자동차, 버스 등에 적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M2M 모뎀을 탑재한 오토바이는 외부충격을 감지할 경우 주인에게 SMS로 알려주고,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는 RFID카드를 이용해 여러 사람이 차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NFC를 통한 스마트한 금융, 결제 생활방식도 소개한다.
한원식 KT G&E부문 기업Product본부장은 “실생활에 밀접한 M2M 기술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KT관을 꾸몄다”며 “앞으로 고객이 업무효율성 증대와 편리함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M2M 상품을 지속 출시해, M2M 선도 기업으로서의 KT의 위치를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