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여직원회, 나눔실천으로 복지부장관상 수상

입력 2012-09-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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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여직원 모임인 ‘주홍회’가 25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12년 제 3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행복나눔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홍회는 1983년 CJ대한통운 본사와 중앙국제지사 여직원 110여 명이 모여 창립한 여직원 모임으로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나눔 활동과 나눔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행복나눔인 상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보건복지부가 선정해 분기별로 시상하고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매년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대한 무료 택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전동휠체어 수리 봉사, 지역아동센터 가정 이사지원 등 물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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