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다정보통신, 첫날 하한가…공모가는 웃돌아

입력 2012-09-25 09:26수정 2012-09-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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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모다정보통신이 공모가를 30% 가까이 웃도는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이후 주가는 급락,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모다정보통신은 시초가 8900원 대비 14.94% 내린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다정보통신은 지난 1991년에 설립된 무선데이터 통신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40억1100만원, 65억2700만원이다. 자본금은 24억5400만원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다정보통신은 무선데이터 통신 전문업체로, 한국과 일본을 주력으로 모바일 라우터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롱텀에볼루션(LTE) 모바일 라우터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는 지난 2006년 상용화된 이후 KT와 SK텔레콤이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며 “모다정보통신은 KT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함에 따라 작년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65% 늘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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