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전일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 등 과거사에 대해 공식 사과했음에도 관련 테마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박 후보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EG는 전일대비 2.30%(1200원) 내린 4만8740원을 기록하고 있다. EG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또 아가방컴퍼니(-2.76%), 보령메디앙스(-2.26%), 비트컴퓨터(-5.66%)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급등했던 테마주들이 재료 소진 이후 급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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