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전역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2-09-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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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미투데이)

가수 아웃사이더가 전역의 기쁨을 표현했다.

24일 전역한 아웃사이더는 이날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신고합니다. 병장 신옥철(아웃사이더 본명)은 2012년 9월 24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이란 글을 남겼다.

이어 아웃사이더는 "21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왔어요. 방금 함께 입대하고 함께 전역한 효신형님과 통화하며 새로운 시작의 벅차오르는 감정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습니다"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푹 쉬시고 얼른 컴백하시길" "앨범 기다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0년 12월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대한 아웃사이더는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현역으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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