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해명, 건강이상설 부인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송해가 건강이상설을 해명했다.

송해는 24일 “과로에 감기가 겹쳐 어쩔 수 없이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링거를 맞고 이틀간 집에서 쉬고 나니 괜찮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송해는“29년간 진행해온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처음으로 빠져 안타까웠고, 시청자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뿐이다. 앞으로 무리하지 않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다.

앞서 송해는 지난 22일 오전 인천 서구 정서진에서 진행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리허설에 참여했다가 이상증세를 호소해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진단 결과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지만 방송스케줄과 공연을 준비하면서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해의 녹화불참으로 이날 전국노래자랑 인천시 서구편은 작곡가 이호섭씨가 대신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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