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소변녀 등장 "소변에 이어 샤워까지…조작 아니야?"

입력 2012-09-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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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영상 캡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철 소변녀의 등장에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미국 힙합 관련 사이트 월드스타힙합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한 20대 여성이 소변을 보고 샤워를 하는 충격적인 동영상이 게재됐다.

5분 가량인 이 영상에는 일명 '지하철 소변녀'인 20대 여성이 소변이 급한 듯 발을 동동 구르다가 선 채로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친구를 만나러 가야하는데 내 악취를 참을 수 없어"라고 말하며 가방에서 스펀지에 물과 비누를 꺼내 샤워를 한다.

이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삽시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러한 지하철 소변녀의 행각에 놀란 모습이지만 일각에서는 물과 목욕 용품을 챙겨다니는 것이 일상적이지는 않다는 점에서 '조작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저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도 안돼" "조작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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