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용지 등 공급

입력 2012-09-24 13:16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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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2신도시 내 분양아파트 4406가구와 주상복합아파트 815가구를 지을 수 있는 32만3000㎡ 규모의 토지 5필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분양아파트용지는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85㎡ 이하 규모의 2개 필지(A-38 1140가구, A-39 827가구), 60~85㎡와 85㎡ 초과 혼합 규모의 2개 필지(A-18 904가구, A-67 1535가구) 등 모두 4필지가 공급된다.

주상복합용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60~85㎡와 85㎡ 초과 혼합 규모 1필지다.

이번 공급 토지에는 최소 800여 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다. 용적률도 160~300%로 다양하다. 지난 8월 화성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5개 건설사 민간분양에서 건설사별로 최대 7.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이곳의 분양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공사 측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 분양공고한 뒤 10월16~17일 신청접수를 받고 같은 달 25~26일 계약을 체결한다. [문의 : 031-379-6905, 6910, 160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