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강호2’는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정통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지난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에서 차별화된 액션성, 점프 및 체공 질주가 가능한 경공, 원작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게임 전개 등을 선보이며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 테스트는 총 5만명의 규모로 다음달 10일부터 13일, 17일부터 20일, 24일부터 27일까지 3주에 걸쳐 실시된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세부 일정은 오는 27일 홈페이지 및 공식 발표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3차 비공개 테스트는 1,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고레벨 구간대의 특정 시스템을 집중 테스트하는 방식과 달리 1레벨부터 시작되는 레벨업 방식의 테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초보 레벨대의 필드·던전·시나리오부터 지난 테스트에서 선보인 고레벨 구간의 유저간 대결(PvP) 시스템과 던전, 소환시 사냥이나 탑승이 가능한 신수(펫)시스템은 물론 신규 캐릭터와 새로워진 경공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원작의 30년 후인 게임 속 스토리 및 다양한 콘텐츠 등 열혈강호2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3차 비공개 테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2’는 이번 3차 비공개 테스트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베일에 싸인 원작의 주인공인 한비광을 닮은 ‘열혈강호2’ 시나리오 상의 무장파 3대 수장인 흑독객의 분노한 듯 무공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