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바자
패션 브랜드 버버리, 토즈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장근석은 사진가 조선희와 호흡을 맞춰 최고의 결과물을 이끌어냈다. 그는 트렌치코트, 블루종, 재킷 등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의상을 자유자재로 소화함은 물론 남자와 배우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진정한 스타임을 입증했다.
특히 평소 브랜드나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는 내공 있는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는 의상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자신의 매력을 발휘하며 그동안의 화보에서는 보지 못했던 장근석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7월 파리에서의 장근석, 아시아 투어 중 상해에서 만난 장근석, 그리고 최근 서울에서 만난 장근석까지, 지난 몇 달 간 각기 다른 장소와 상황에서 그를 만난 후의 내용을 가감 없이 기록했다. 덕분에 배우 장근석, 가수 장근석, 스타 장근석, 그리고 인간 장근석에 대한 다각적이고 풍성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그 과정에서 장근석은 가수와 배우로서의 포부는 물론 내면의 모습들을 허심탄회하게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