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군대 간 동생의 편지라는 사진 한장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대간 동생의 편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살펴보면 동생은 편지에 '살려줘'라는 말만 계속 쓰고 절망하고 절규하는 듯한 그림을 그렸다.
또한 전역일을 뜻하는 듯한 '2011. 10. 26 절대 안올꺼야!!'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했다.
마지막으로 동생은 편지에 '이 편지를 받으실 하나뿐인 친형님 살려줘...'라며 힘든 군생활을 표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군대에서 나오고 싶었으면..." "군대갔다온 나로썬 공감된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