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데뷔 후 연애담 공개 "새벽2시에 만났는데..."

입력 2012-09-22 19:49

▲효연(KBS2=청춘불패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데뷔 후 연애담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 시즌2'(이하 '청불2') 청춘민박에서는 이영자 김신영 효연 수지 지영 신영의 요리팀, 붐 예원 보라의 공부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쳤다.

효연은 튀김을 준비하던 중 "대시 해봤어?"라는 김신영의 말에 "다행히 차이지는 않았다. 그쪽도 나를 알겠지 생각하고 쪽지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이 "데뷔 이후구나?"라고 묻자 효연은 "그만 말해야겠다"라면서도 말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효연은 "쪽지로 '영화나 볼까요?'라고 물었다. 새벽2시에 만났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내가 예뻤는지 이후 상황이 역전이 됐다. 다음 스토리는 다음주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효연의 데뷔 후 연애담을 들은 누리꾼들은 "누군지 궁금하다", "연애 때문인지 부쩍 예뻐진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