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김범수의 가요광장' 고정 게스트… 폭풍 가창력 선보여

입력 2012-09-21 10:10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벤자민엔터테인먼트 / AB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솔지가 ‘김범수의 가요광장’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

솔지는 한준희 스포츠해설위원과 함께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 속 요일별 코너 ‘말해서 앙금해제’에 고정 게스트로 발탁돼 20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말해서 앙금해제’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오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지혜와 재치가 담긴 진실된 마음으로 해결해주는 코너다.

특히 지난 11일 가수 김범수의 ‘끝사랑’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솔지는 이날도 ‘끝사랑’을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목소리가 좋다. 대단한 가창력이다”라고 극찬했다.

솔지는 “중학생 시절부터 김범수 선배님의 팬 이였다. 언젠가 꼭 김범수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게 되어 감격스럽다”라고 밝혔다.

한편 솔지가 속한 이엑스아이디는 곧 선보일 컴백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