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동아제약 '박카스', 피로회복·영양공급 효과

입력 2012-09-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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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는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는 ‘국민 자양강장제’라고 할 수 있다. 박카스는 1963년부터 현재까지 약 175억병이 팔렸다. 병의 길이를 모두 더하면 지구를 52바퀴를 돌고도 남는 수치다. 제품의 수명이 매우 짧아진 최근의 시장환경에서도 박카스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많은 이들이 피로를 느끼면 박카스부터 찾곤 한다.

박카스가 주 성분은 타우린 때문이다. 타우린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생체물질로 체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간 기능을 보조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타우린은 간 내에서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담즙산의 생산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동아제약의 박카스D에는 타우린이 100ml당 2000mg 함유돼 있고 박카스F에는 120ml당 1000mg의 타우린이 함유돼 있다.

피로회복, 항스트레스 작용, 간장 손상 방어, 동맥경화 치료효과, 고혈압의 예방, 시력관리에 효과, 면역 체계의 유지 등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보고돼 있다. 하루 한 병 복용으로 육체피로, 체력저하, 식욕부진, 영양장애 등의 증상에서 영양보급, 자양강장, 허약체질 등을 보완해 주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동아약품 관계자는 전했다.

흔히 알려진 내용 가운데 하나가 ‘박카스는 몸에 해롭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높은 농도로 섭취할 경우에도 체내에 축적되거나 독성을 거의 나타내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활용방안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11년 9월부터 ‘박카스F’의 생산이 다시 시작됐다. 새로 출시된 박카스F는 1990년대와 달리 카르니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부재료를 추가해 청량감을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용량도 100ml에서 120ml로 늘려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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