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월드 투어 확정… 오는 11월 서울에서 시작

입력 2012-09-20 10:00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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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가 월드 투어를 연다.

동방신기는 오는 11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등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 TVXQ! LIVE WORLD TOUR ‘Catch Me’를 진행할 예정이다.

TVXQ! LIVE WORLD TOUR ‘Catch Me’의 첫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11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동방신기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무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9년 2월 열린 동방신기 THE 3rd ASIA TOUR CONCERT ‘MIROTIC’ 이후 약 4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동방신기 단독 콘서트이자 첫 월드 투어다.

동방신기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본 11개 도시에서 총 26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 투어 ‘東方神起 LIVE TOUR 2012~TONE~’에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어 이번 월드 투어 결과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동방신기 새 앨범 ‘Catch Me’는 오는 24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26일에는 오프라인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