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3억원...코오롱 한국오픈 '확' 달리지는 것

입력 2012-09-19 17:1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리키 파울러(코브라 푸마골프 제공)
내달 열리는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골프대회의 3,4라운드가 2인 플레이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3,4라운드에는 2명의 선수만을 같은 조에 편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갤러리들로 하여금 매치 플레이를 보는 듯한 흥미를 일으키겠다는 주최측에 전략이다. 여기에 연장전 방식도 바뀐다. 이전에는 18번홀에서 서든데스 방식으로 연장전을 치렀지만 올해부터는 16, 17, 18번홀까지 3개홀의 성적을 합산해 승자를 가린다.

한편, 한국오픈은 10월18일부터 나흘간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리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리키 파울러(미국)과 일본의 간판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 등이 출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