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이 2.8%로 결정됐다. 3년 연속 인상이다. 세종시로 옮기는 공무원에겐 월 20만원의 이전수당이 지급된다.
19일 한 언론사에 르면 내년 예산안에 공무원 기본급과 각종 수당 등을 포함한 보수를 평균 2.8% 인상하는 안이 반영된다.
승급에 따른 증가분과 인원 변동 등이 반영된 전체 공무원 인건비는 내년에 3.3%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재정부는 올해 세종시로 이전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전수당 명목으로 1인당 월 20만원을 1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