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철 공인중개사협회장 직무대행,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입력 2012-09-19 15:17

이상혁 기자 danie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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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직능경제인 대회’에서 부동산업계 발전 공로 인정받아

신용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사진)은 19일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2년 직능경제인대회’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이날 훈장은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수여했다.

신 직무대행은 지난 2002년도부터 협회 회직에 참여해 협회 광주 지부장, 시·도지부장 협의회장, 부회장, 통합추진 공동위원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협회 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해왔다. 또한 대한공인중개사정보통신(주) 대표이사, 국제공인부동산자산관리사(CPM)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부동산업계 발전에 앞장서왔다.

대외적으로는 JCI-KOREA 청년회의소, 국제라이온스클럽, 경실련, 한국인간교육연구위원, 유권자시민행동본부, 직능경제인단체연합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다양한 봉사단체 및 시민단체 등에서 국가 발전과 부동산 제도 개선의 노력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수훈이 이뤄졌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사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국민훈장 중 3번째 훈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