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설앤컴퍼니
이번 공연은 2005년 월드투어 이후 7년 만에 찾아온 내한공연이다. 케이프타운을 시작으로 요하네스버그, 마닐라를 거쳐 12월 7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86년 영국 웨스트엔드, 88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최장기 공연, 최고매출, 최다관객 등 모든 기록을 석권한 뮤지컬 역사의 상징적인 작품이다.
전 세계에서 6만 5000회 이상 공연되었으며 27개국 145개 도시에서 1억 3000만 명이 관람했다. 지난 9월 5일 월드 기네스북에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으로 정식 등재됐다.
2011년 10월, 영국 알버트홀에서 열린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콘서트 공연은 5500여 석의 3회 공연이 전 세계에서 몰린 팬텀의 팬들로 전석 매진되었으며 영국 255개 극장을 포함한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호주에서 라이브 중계됐다.
이번 내한 공연은 재 관람자를 위한 12월 공연에 한해 15% 특별할인이 주어진다.(1인 2매 한정, 티켓 수령 시 증빙자료 지참) 예매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31일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