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기관‘팔자’ 전환에 2000선 하회 ‘숨고르기’

입력 2012-09-19 12: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3차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2000선을 간신히 지켜내던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하회하며 1900선 중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49포인트(0.47%) 하락한 1995.41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448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외인은 6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으로 25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기관도 팔자로 전환해 350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매매 및 비차익매매 각각 716억원, 55억원의 매수 우위로 도합 68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음식료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이 오르고 있으며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은 하락세다.

시총 상위종목들 역시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9000원 빠진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과 SK하이닉스 등만 상승세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87개 종목이 상승중이다. 하한가 없이 406개 종목이 하락 중이며 8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