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 '하버드 출신' 엄친딸 "스포츠 아나운서 새 바람 일으킨다"

입력 2012-09-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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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SPN
SBS ESPN 신아영 아나운서가 스포츠 아나운서계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인영 대항마'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N 스포츠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매거진 프로그램 '라리가 쇼'를 진행하는 정인영 아나운서에 맞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EPL 리뷰'를 진행하고 있는 신아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신아영 아나운서는 블랙 미니드레스, 핑크빛 미니스커트 등을 입고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신아영 아나운서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포츠 아나운서계 새 바람을 일으키는구나" "새로운 여신 등장이요!" "통역 없이 인터뷰도 가능한 실력파라고? 진정한 엄친딸!"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아영 아나운서는 미국 하버드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에서 인턴을 수료하는 등 이른바 '엄친딸'로 주목받았다.

특히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의 딸인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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