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어 내년 1월 사임
▲데이비드 A. 비니어 골드만삭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블룸버그
데이비드 A. 비니어 골드만삭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내년 1월 말 물러나면서 하비 M. 슈와츠 판매·트레이딩 부문 책임자가 신임 CFO에 오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니어는 CFO에서 물러나고 이사회에 합류한다.
슈와츠는 지난 1997년 골드만삭스에 영입됐다.
비니어 CFO는 “수년간 슈와츠에게 위험 판단과 시장 지식에 대해 자문을 구해왔고 그가 뛰어난 CFO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골드만삭스 이사회에서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