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시청률 소폭 상승… 개편 효과?

입력 2012-09-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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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는 전국 기준 5.4%(AGB닐슨,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9%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015B 장호일은 '개인기'와 '청순글래머' 등 신조어를 처음 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우 권오중은 아내와 함께 경찰서 신세를 졌던 연애시절을 고백했다.

'놀러와'는 지난 10일부터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트루맨쇼'와 '방바닥 콘서트' 코너를 신설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1.2%, SBS '힐링캠프'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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