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자동화코너·PB룸 등 편의시설 갖춰
경남은행이 김해시 한림면에 기업중심 영업점을 컨셉으로 한 161번째 영업점을 열었다.
17일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한림공단 입주기업의 금융 편의를 위해 한림기업 금융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 지점은 100평의 넓은 규모로 365일 자동화 코너를 비롯해 개인 자산관리자(PB)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다년간 기업금융 업무 노하우를 쌓은 여수신 전문가 7명이 상주하며 기업들의 금융 과련 상담을 제공한다.
정석렬 경남은행 한림기업금융지점장은 “한림공단 입주기업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개점식에는 경상남도의회 공윤권 의원을 비롯해 고려산기 김종의 대표이사·한국정밀 손출배 대표이사· 세호테크 강찬홍 대표이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