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장금'
MBC가 드라마 '대장금2'를 제작한다.
MBC는 17일 MBC특보를 통해 "김재철 사장이 중국 호남위성방송사를 방문해 내년에 제작할 예정인 '대장금2' 방송협력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호남TV는 2005년 '대장금'을 중국에서 처음 방송한 회사다.
이에 따라 '대장금'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이영애가 출연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영애는 2009년 결혼 후 자녀 양육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대장금2'의 연출자와 출연 배우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2003년 방송된 '대장금'은 평균 시청률 46.2%를 기록했으며 전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