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가수2' 16일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더원
이날 방송에서는 한영애 소찬휘 변진섭 박상민 더원 등 쟁쟁한 실력파 가수들이 접전을 펼쳤다. 특히 한영애는 곡 분위기 연출을 위해 금발로 파격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가하면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더원은 ‘시크릿가든’ OST ‘그남자’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나가수2’가 상승세를 탄 가운데 주말 예능판도는 여전히 KBS2 ‘개그콘서트’가 압도했다. ‘개그콘서트’는 22.3%로 독보적인 성적을 과시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런닝맨)’이 17.1%로 뒤를 이었다.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 2일)’는 15.8%.
한편 ‘우리들의 일밤-승부의 신’은 카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2.8% 성적을 내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