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한국 많이 보고 싶은데 내일 출국"

입력 2012-09-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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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테이큰2'의 주연 배우 리암 니슨이 첫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테이큰2' 아시안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리암 니슨은 "안녕하세요"란 한국어로 취재진에게 첫 인사를 건냈다.

그는 '첫 한국 방문 소감'에 대해 "너무 설레이고 많은 것을 보고 싶은 데 일정이 짧다. 바로 내일 출국하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1편의 성공으로 액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진 점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1편의 성공으로 나를 액션스타로 보게 됐다. 때문에 액션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 '테이큰2'는 브라이언(리암 니슨)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가족들과 만나 휴가를 즐기려는 도중 전편에서 딸을 납치했던 조직 두목의 아버지로부터 복수를 당하고 이들 조직에게 다시 복수하는 내용을 그린다. 개봉은 오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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