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황에 따라 레버리지 ETF 비중 탄력적 조절
현대증권은 17일‘현대 Flexible ETF 랩 3호(목표전환형)’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 Flexible ETF 랩 3호(목표전환형)’는 지수 ETF와 레버리지 ETF를 이용해 Index(지수)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 구성한 후, 지수변동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여 운용하는 자체운용형 Wrap 상품이다.
이 상품의 장점은 지수 하락 시 이를 투자기회로 포착, 레버리지 ETF를 저가 매수하여 Cost-Averaging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지수상승 시 레버리지 ETF 비중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수익실현과 리스크관리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이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목표수익률(7%~10% 사이에서 고객이 선택)을 지정할 수 있고,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보유한 ETF를 전량매도 후 만기까지 안전자산으로 운용된다.
김승완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유로존의 재정위기,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 중국의 경기 경착륙 우려 등으로 변동성이 크다” 며 “주가예측이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주가변동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현대 Flexible ETF 랩 3호(목표전환형)’가 좋은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상품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youfirst.co.kr )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