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상임이사 후보자 선발 난항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상임이사 후보자 선발이 난항이 겪고 있다. 두 차례 사내외 공모를 실시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 14일 오후 5시 발전운영 및 건설부문 상임이사 후보자 사내외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11명이 응모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된 '상임이사 후보자 선발 심사위'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단 1명에 불과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재공모에서도 적임자를 찾지 못해 향후 상임이사 선발 방법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조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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