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구 복현’ 푸르지오 평균 3.27대1...순위내 마감

입력 2012-09-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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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기 주택 줄서기 광경을 연출했던 ‘대구 복현 푸르지오’가 지난 13일 청약 결과 전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2~13일 ‘대구 복현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803가구(특별공급 21가구 제외) 모집에 2626명이 청약, 최고 21대1,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최승일 분양소장은 “중소형위주 평형구성과 대구시 북구지역 기존 공급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전용면적 기준 59~122㎡로 구성된 ‘대구 복현 푸르지오’는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688만원~751만원이다.

‘대구 복현 푸르지오’는 단지 인근 100m이내에 신성초등학교, 경진중학교, 복현중학교등이 위치하며 1km이내에는 총 14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등이 위치하여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또한,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이 약800m거리에 있어 가깝고, KTX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이 인접해 있다. 국도4호선과 연계한 북대구IC, 팔공IC를 이용해 대구시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05km 떨어진 KTX동대구역의 역세권개발이 2014년말 완공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317번지 일원 외 39필지에 공급되는 ‘대구복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1~15층, 1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22㎡, 총 1199가구(일반분양 824가구)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341번지에 위치하며, 당첨자 발표 9월 19일, 계약은 9월 24~26일 3일동안 진행된다. 입주 예정월은 2014년 2월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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