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으려던 성범죄 전과자 붙잡혀

입력 2012-09-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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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보호관찰소는 15일 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로 성범죄 전과자 전모(53)씨에 대한 유치허가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이날 오전 9시47분 하남시 자신의 집에서 전자발찌를 끊으려다가 8분 뒤인 오전 9시55분 위치추적중앙관센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전씨는 "술을 마시고 마음이 답답해서 전자발찌를 끊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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