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석학들 지식교류 장 열려

입력 2012-09-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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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WCU 국제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석학들이 지식교류의 장을 펼쳤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 WCU 국제 학술대회(WCU International Conference)’가 14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WCU 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8년에 시작된 WCU(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WCU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식 교류 차원에서 마련됐다.

올해 WCU 국제컨퍼런스는 △WCU 성과 전시 △노벨상 수상자의 기조연설 △국내외 석학들의 패널토론 △WCU 우수사례발표 △주니어(Junior)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또 소외지역 학생 50여명을 초청한 행사도 열렸다.

교과부는 그동안 대학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WCU 육성사업은 해외학자 유치를 통해 그간 국내대학의 교육·연구 풍토를 변화시켜 온 만큼 향후에도 이 사업을 통해 교육과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들을 산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200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피터 그런버그(Peter Gruenberg)를 비롯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신학용 의원과 서상기·강은희 새누리당 의원, 임지순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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