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화산 폭발…주민 3만여명 대피

입력 2012-09-14 15:3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3일(현지시간) 과테말라에서 화산이 폭발해 지역 주민3만여명이 대피했다.

화산 폭발 지점은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남서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있는 '푸에고 화산'이다.

현지 재난관리 당국은 웹페이지를 통해 '푸에고 화산'은 올해만 6번 분출했던 산으로 이날 아침부터

재와 용암을 뿜어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500m 길이의 용암이 흐르는 장면이 확인됐으며 주변 마을 여러 곳에서 1만명이 대피했다고 덧붙였다.

푸에고 화산은 해발 3763미터 높이로 중미지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온 활화산이다.

#과테말라 #화산 #푸에고화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호재 많은 목동 재건축의 미래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ㅣ 월천재테크 이현주 대표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MZ세대, 최대 관심사도 스트레스 이유도 '돈' [데이터클립]
  • MZ세대, 최대 관심사도 스트레스 이유도 '돈' [데이터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