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에릭, 신혜성 이기기 위해 '스파이 포섭 작전'

입력 2012-09-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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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룹 신화의 에릭이 신혜성을 이기기 위한 스파이 포섭 작전을 펼친다.

15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로드채널-좀도둑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주 에릭과 신혜성은 각각 블랙팀과 화이트팀의 주장이 되어 속고 속이는 불신이 난무한 가운데 멤버 2명씩을 영입했다.

앤디와 이민우를 영입한 블랙팀 주장 에릭은 본격적인 대결 전 신혜성팀에 영입된 김동완에게 전화해 스파이가 돼 달라는 은밀한 제안을 한다. 대결 중간 중간에도 획득한 힌트를 알려 달라고 연락하는 등 뻔뻔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김동완과의 내통에 실패하자 에릭은 전진에게 전화해 “넌 주장을 뛰어 넘는다” “신혜성 밑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띄워주며 또 다시 스파이 포섭에 나선다. 에릭은 전진과의 통화 후 “100% 넘어왔다”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에릭의 스파이 포섭 작전 성공 여부는 15일 오후 11시 10분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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