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은행과 증권사에서 즉시연금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은 즉시연금 신규 가입자가 감당하지 못할 수준으로 급증하자 지난 12일부터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서는 즉시연금을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한꺼번에 목돈을 예치한 뒤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은 올해 말 비과세 혜택 종료를 앞두고 고객이 몰려 자금이 급증했다.
하지만 보험사로서는 초저금리 시대에 자금운용 부담이 커져 판매 중단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0587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