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신인’ 빅스, 미국 이어 일본…해외진출 청신호

입력 2012-09-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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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 제공
한국 가수들의 해외 진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인그룹 빅스(VIXX)가 해외진출의 청신호가 켰다.

빅스는 지난 8월 14일 싱글 앨범 발표 전인 7월 26일~30일까지 미국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오타콘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 당시 공연 직후 현지 제작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미국 진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고무적인 분위기다.

그런가하면 지난 12~13일에는 이틀에 걸쳐 일본 도쿄 ZEPP Diver City K-POP콘서트에 서인국, 브라이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무대에 올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로써 새로운 얼굴의 한류 아이돌 스타 탄생을 예고한 것.

한편 빅스는 지난 5월 ‘슈퍼히어로’로 데뷔한 6인조 아이돌그룹으로 8월 14일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곡 ‘록유어바디(Rock Ur Bod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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