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타 워즈니아키, 16일 국내팬 만나

입력 2012-09-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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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국내팬을 찾는다.

워즈니아키는 15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는 WTA 투어 KDB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달러) 출전을 위해 15일 오전 입국한다.

입국 후 워즈니아키는 1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팬 사인회에 앞서 16일 오후 2시부터는 국내 여자 주니어 선수 15명을 대상으로 '워즈니아키 원포인트 클리닉'이 14번 코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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