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아들-며느리 다스리는 비법은?

입력 2012-09-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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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연기자 전원주가 며느리 다스리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전원주는 최근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우리 아들, 며느리들은 일주일에 한번 씩 찾아와 청소도 하고 반찬도 해온다”며 “그 이유는 내가 올 때마다 금일봉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일봉을 주기 시작하자 ‘오늘은 제 차롑니다’ 하며 자식 둘이 뻔질나게(?) 찾아온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가을을 맞아 총 5회에 걸쳐 ‘대한민국 부부 4대 관심 키워드’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부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부갈등, 교육, 부동산, 등 총 4개의 키워드를 놓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주는 제 1탄으로 시월드라는 주제를 가지고 스타부부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신과 상의 없이 손녀들의 외국 유학을 결정해버린 아들내외가 섭섭하지만 학비는 꼬박꼬박 챙겨준다는 전원주의 며느리 길들이기는 13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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