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김선영 연구개발센터 사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입력 2012-09-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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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는 13일 김선영 연구개발센터 사장이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2'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김선영 사장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천연물 신약인 ‘레일라정(PG201)’을 개발해 보건의료기술 분야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및 국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레일라정(PG201)’은 12가지 생약의 에탄올 추출물로서 고문헌에서 관절 보호 및 혈행 개선 작용이 입증된 생약의 복합제제로 구성된 제품이다.

탁월한 안전성뿐만 아니라 무릎 골관절염 환자 대상의 임상연구에서는 활성대조약과 비교시 통증 개선효과가 동등한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난 3월 ‘레일라정’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천연물신약 7호로 허가 승인을 받은바 있다.

레일라정(PG201)은 공동개발사 및 판매 파트너사인 한국피엠지제약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바이로메드는 2012년말부터 관절증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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