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에너지, 플랜트·자원협력, 산업인프라·보건투자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후 이 대통령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수교 20주년을 맞은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다.
이어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의 수교 이래 최대 합작 사업인 ‘발하쉬 석탁화력발전소’ 화상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