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내년 개막전, 12월 대만에서 열려

입력 2012-09-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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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3시즌 개막전이 대만에서 열린다.

KLPGA와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는 2011년 개최됐던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 를 2014년까지 공동 주관 대회로 개최한다.

오는 12월 7일부터 사흘간 대만 미라마르G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40명의 KLPGA 투어 소속 선수를 포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등에서 뛰는 선수 95명이 참가한다.

96명의 선수들은 컷 탈락 없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행되며 대회 우승자(KLPGA 투어 소속 제외)는 2013년 KLPGA 정규 투어 시드권을 부여받는 특전을 얻게 된다. 총상금은 80만달러(약 9억원), 우승상금은 15만달러다.

지난해 열린 초대 대회에서는 청야니(대만)가 우승을 차지했고, 유소연, 최나연, 신지애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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