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 업체 도루코가 지난 8월 런칭한 주방용품 브랜드 ‘마이셰프(mychef) 첫 제품으로 주방용 가위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셰프 주방용 가위 2종은 손잡이까지 끓는 물에 삶아 사용할 수 있어 세척 및 소독이 용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독일 SGS의 환경호르몬 검사에서 비스페놀A(BPA) 검출 측정 결과 안전성 검증을 받았다.
절삭력과 내구성 부분에서는 기존 제품 대비 절삭력 30%, 내구성 80% 이상의 향상을 보였으며 손목의 피로감을 최소화 하고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장점이다.
도루코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사전 소비자 시험결과, 93% 이상의 주부들이 성능에 만족할 정도로 품질이 월등히 향상된 제품”이라며 “우수한 품질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