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사회봉사활동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해지도록 ‘신한은행 봉사단’을 만들었다. 은행장이 단장을 맡고 전 직원이 봉사단원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은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였다.
이후 신한카드의 ‘아름인 봉사단’, 신한금융투자의 ‘신사랑’, 신한생명의‘사랑의 징검다리’, 제주은행 봉사단이 조직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2010년 4월에는 봉사활동에서도 그룹의 시너지 창출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그룹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금융그룹 봉사단'을 창단했다.
매년 4월~5월에는 그룹 내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하여, 봉사활동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난 발생 시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그룹사별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전국의 지점 단위로 봉사활동 조직을 구성하고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은행장을 포함한 임원들을 중심으로 매월 진행되는 임원 자원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카드 또한 부서 및 지점 단위로 전국 93개 봉사활동 조직을 구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은 신한카드 고객들도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회사 차원이 아닌 우리 사회의 문화차원으로 봉사활동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과 부산에서도 고객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뿐만 아니라 임원진의 솔선수범하여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 3월 ‘사회공헌 임원 실천단‘을 발족했다. CEO 및 임원들이 주축이 된 ‘사회공헌 임원실천단’은 임원들이 조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사는 아이들을 위하여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쳐 TV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등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신입사원 연수과정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필수 이수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사는 물론, 전국 지부별 봉사활동 강화 차원에서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전국 각 지역의 복지시설과 1:1 자매결연을 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정례화와 연속성을 추진하고 있다.
각 그룹사 임직원의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노력의 결과로 2005년 신한은행, 2008년 신한카드가 자원봉사자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장을 비롯 임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니 임직원들도 봉사활동 문화가 정착됐다”며 “봉사활동 외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또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