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투어, 호텔개장·실적개선 ‘최고가’썼다

입력 2012-09-12 09: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하나투어가 서울 인사동 비즈니스 호텔 개장으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면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22분 하나투어는 현재 전일대비 900원(1.66%) 오른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날 5만52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영증권은 이날 하나투어가 호탤 개장을 통해 내년 실적이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높였다.

한승호 연구원은 “11월 인사동에 비즈니스호텔을 열면 호텔 운영을 맡을 자회사(하나투어아이티씨)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218.1% 늘어날 것”이라며 “호텔 운영으로 발생하는 지분법이익 덕분에 하나투어아이티씨의 내년 순이익은 431.2% 급증하고 하나투어의 순이익은 8.5%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