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라다이스, 3분기 서프라이즈 ‘신고가’

입력 2012-09-12 09:08수정 2012-09-12 09:13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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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의 3분기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빗발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지속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대비 500(2.99%)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만73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세웠다.

현대증권은 이날 파라다이스에 대해 주력인 중국인 VIP의 풍부한 유입으로 실적이 강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65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한익희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중국인 고객들의 풍부한 유입과 전년의 낮은 기저에 힘입어 강력한 실적 확대 추세를 시현할 것”이라며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 흐름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는 중국 국경절의 연휴기간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더 많은 중국인 고객들이 쏟아져 들어올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