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폭풍 눈물...누리꾼 "별도 울컥할 듯"

입력 2012-09-11 19: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하하 폭풍 눈물(MBC MUSIC)

가수 하하와 그의 절친 근식이 녹화 도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MUSIC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한 두 사람이 녹화 도중 폭풍눈물을 흘려 녹화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하하와 박근식을 비롯한 ‘하극상’ 멤버들은 하하의 가상 결혼식이라는 콘셉트 아래 결혼식 예행연습을 가졌다.

녹화가 진행되던 중 하하의 절친인 근식은 표정이 변하면서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녹화장을 뛰쳐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까지 눈물을 흘려 녹화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이후 눈물을 멈춘 근식은 “결혼식 예행연습을 하다 보니 하하가 결혼한다는 사실이 실감이 났다”며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의 결혼에 가슴이 벅차올라 갑작스럽게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 근식 절친인증”, “"결혼식에서는 울지 마시길" , "방송 보고 별도 폭풍 눈물 흘릴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