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 Mac 사용자용 윈도 가상화 소프트웨어 신제품 출시

입력 2012-09-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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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즈는 애플의 맥(Mac) 사용자들을 위한 윈도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패러렐즈 데스크톱의 신규 버전인 ‘패러렐즈 데스크톱8’ 한글판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세계 판매 1위 맥용 가상화 소프트웨어로 윈도와 맥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을 재부팅없이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상화 소프트웨어다.

새롭게 출시된 ‘패러렐즈 데스크톱 8’은 이전 버전과 비교 시 입출력 동작 속도는 최대 30%, 게임 실행은 30%, 부팅/일시중단/종료/재시작 등과 같은 가상화 환경에서의 실행 속도는 25%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 윈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맥 OS인 ‘마운틴 라이온’의 새로운 받아쓰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런치패드에 윈도 메트로 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할 수 있다. 맥의 특징인 레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 역시 윈도 애플리케이션에서 즐길 수 있다.

버거 스틴 패러렐즈 CEO는 “사람들은 이제 맥과 PC사이에서 갈등할 필요가 없다”며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교육용으로 윈도를 사용하는 학생들이나 교사들, iOS와 안드로이드 단말기로 작업하는 개발자들, 사업가와 학부모들에 이르는 사용자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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